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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Architects
Location
Type
Program

Construction
Interior Finish

Built
Photographer

TURTLE Architects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리모델링
렌탈스튜디오
개인
석고보드 위 도장마감, 포세린타일
2020
이강석

스튜디오는 대중의 눈이 아닌 화면을 통해 감상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스튜디오의 디자인은 ‘구축’적인 느낌 보다, ‘설치’하는 세트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천장고확보’와 ‘공간분리’ 두가지 였다. 이에 따라 디자인 프로세스는 단순하게 ‘기존 천장재를 제거하고, 가운데 wall을 설치한다’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Wall 자체가 조형적이고, 분리된 공간이 소통할 수 있는 디자인을 상상하였다.

Wall은 3가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1. Wall 자체로 조형적일 것
2. 분리된 공간이 소통할 것
3. 구조와의 간섭을 수용할 것

500mm의 Thick한 벽체를 사용하여 공간감을 주고 원형, 장방형 개구부를 통해 조형적인 이미지와 분리된 공간의 소통, 그리고 기존 구조와의 간섭을 수용하였다.

조감도.jpg

Architects
Location
Type
Program

TURTLE Architects
경상북도 영주시
설계공모
운동시설

설계의도 및 계획개념

주어진 대지의 9m 높이 단차를 극복하며 공공성, 개방성을 가지기 위하여, 9m 높이의 ‘Vertical Hall’을 제안한다. Vertical Hall은, 공간의 미적인 역할을 넘어, 각 층에서 체육관, 관람석, 샤워실, 테라스 등 체육관 내 모든 공간과 포도송이처럼 연결되어 있어 이 건축물이 유기적으로 작동하게끔 하는 중심공간 역할을 한다. 또한 홀과 바로 맞닿아 있는 ‘아랫마당’ 영역은, 옥상층으로 진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선큰정원, 1층에서 진입하는 이용자에게는 옥상의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며, 옥상에서 건물로 혹은 건물에서 옥상으로 자연스럽게 진출입 할 수 있는 사이공간의 기능을 가진다. 아울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위엣마당’이라 명명된 옥상층은, 10m x 20m의 시민 개방 체육공간으로 계획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체육관 운영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 이용하도록 의도하였다. 이 2개의 마당을 통해, 옥상층은 북측에서 진입하는 이용자에게 또 다른 1층이 되며, 아랫마당와 연결된 화장실을 공공 개방함으로써, 위 건축물은 24시간 시민에게 개방된 적극적인 형태의 오픈스페이스가 된다. 이를 통해 비장애인들에게는 생경한 장애인 체육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건축물을 통해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건축행위를 통하여 본 건축물이 체육관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주민, 체육관 이용자 등 모든이들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VERTICAL HALL AXONO.png
정면도 temporary.jpg
체육관 temporary.jpg
옥상파노라마.jpg
구조특화.jpg
버티컬홀.jpg

다양한 마당이 존재하는 생활밀착형 체육관

매스의 형태와 높이를 다양하게 조절함으로써 만들어지는 다양한 마당공간은 주민들이 시간별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북측도로에서 옥상으로의 직출입이 가능한 대지상황에 따라 모든방향에서 진입이 가능하도록 동선계획을 하였고 주변 주차장에서의 안전한 접근로를 계획하였다.

21-0729 설계설명서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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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9 설계설명서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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